"첫 1인 2역, 섬뜩하길 바랐다."<br /><br />배우 강동원이 데뷔 후 처음으로 1인 2역에 도전한 소감으로 이같이 말했다. <br /><br />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'골든슬럼버'(감독 노동석, 제작 영화사 집) 언론시사회가 열렸다. 이날 현장에는 노동석 감독을 비롯해 배우 강동원, 김의성, 김성균, 김대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.<br /><br />강동원은 극중 한순간에 암살범이 된 택배기사 건우 역을 맡아 첫 1인 2역에 도전했다. 이에 대한 소감도 남달랐을 터. 그는 "1인 2역은 처음이었다. 섬뜩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"고 밝혔다.<br /><br />그러면서 그는 "1인 2역을 찍느라 특수분장을 하고 또 지우는 과정을 반복해 힘들었지만 동시에 재미있었다"고 덧붙였다. <br /><br />'골든슬럼버'는 평범한 택배 기사가 암살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고 거대한 음모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. 오는 14일 개봉.<br /><br />YTN Star 반서연 기자 (uiopkl22@ytnplus.co.kr)<br />[영상 = YTN Star 김태욱 기자(twk557@ytnplus.co.kr)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17_2018020717591203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